『365일 작가 연습』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글쓰기 모임 ‘브라운 백 워크숍’을 이끌고 있는 20년 경력의 명강사이자 작가인 저자가 현장에서 얻은 노하우와 조언을 담아 글쓰기의 모든 것을 담았다. 작가처럼 글을 잘 쓰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초보자를 위해 1년 동안 활용할 수 있는 작가의 재료와 글쓰기 지침 12가지, 성공한 작가들이 들려주는 글쓰기 조언과 통찰을 소개한다.
책을 시작하며 '거침없이 쓰는 법부터 배워라'
이 책을 활용하는 법
1월 멈추지 말고 계속 써라
글쓰기는 매일 하는 일이다|어떻게 시작할 것인가|글쓰기 목표|손으로 쓰는 작가들|
나만의 창작 공간 만들기|작가 노트|글쓰기 훈련의 효과
*다른 작가에게 빌리고 훔쳐라: 작업 분량
*작가의 어떤 날: “한 잔의 와인과 한 덩어리의 빵, 그리고 한 권의 공책”
2월 관찰하고 기록하라
당신의 펜을 믿어라|작가는 관찰하고 기록하는 인생을 산다|기록은 생각을 단련시킨다|
제한 시간 안에 글쓰기|떠오르는 그림을 더 잘 보기 위해 애써라|글쓰기 훈련과 일기의 차이점|좋은 작가를 만드는 10가지 습관
*다른 작가에게 빌리고 훔쳐라: 작가들의 생업
*작가의 어떤 날: 매일 글 쓰는 작가들의 일상
3월 자신의 글을 판단하지 말라
독창적 언어를 찾아내 자기 것으로 만드는 법|문장에 관한 몇 가지 조언|실패한 시작|
‘비가 내리고 있다는 사실’이 아니라 ‘비가 내릴 때의 느낌’을 쓰라|작가의 단어|
날 것 그대로인 글을 노출하지 마라|글쓰기 훈련, 이럴 때 하라
*다른 작가에게 빌리고 훔쳐라: 걸작의 공간들
*작가의 어떤 날: 카페에서 글쓰기
4월 말하지 말고 보여주어라
말하지 말고 보여주어라|작가가 울지 않으면 독자도 울지 않는다|글쓰기가 지겨워질 때|
글쓰기 훈련을 위한 장소
*다른 작가에게 빌리고 훔쳐라: 작가들의 글쓰기 스타일
*작가의 어떤 날: 앤 라모트의 색인 카드
5월 한 단어씩 앞으로 나아가라
내 안의 비평가가 고개 드는 순간|글쓰기 훈련을 하지 않는 사람들의 10가지 핑계|
정원사처럼 괭이질하고 잡초를 뽑아라|폭로가 필요한 순간|작가의 훌륭한 스토리텔링, 스핀spin˙|아이디어를 시험하라
*다른 작가에게 빌리고 훔쳐라: 그들이 작가가 되었을 때
*작가의 어떤 날: ‘숨겨놓은 총’ 찾기
6월 자신의 재료를 철저히 알라
조잡한 초고 수정하기|소설은 ‘더 진실한 진실’이다˙|글쓰기 리듬|
늘어난 글쓰기 실력, 어떻게 알 수 있나?
*다른 작가에게 빌리고 훔쳐라: 작가들이 꿈을 활용하는 법
*작가의 어떤 날: 글 쓰는 여행
7월 당신의 개구리에게 키스하라
동사는 더 까다롭게, 부사는 더 적게|뮤즈의 선물|자신이 쓴 글이 곧 자기 자신은 아니다| 자신을 작가로 존중하는 방법
*다른 작가에게 빌리고 훔쳐라: 작가들의 룰모델
*작가의 어떤 날: 글쓰기 데이트
8월 진실을 말하라
글이 막혔을 때|진창에서 빠져나오는 법|뇌리에서 떠나지 않...는 이미지|
실제 인물에 대해 쓰기|가족 이야기를 글에 활용하는 법
*다른 작가에게 빌리고 훔쳐라: 뮤즈 불러내기
*작가의 어떤 날: 뜨거운 밤, 노래하고 기도하라
9월 세부 사항을 구체적으로 써라
상투적인 표현|적당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의식의 흐름과 직관적 글쓰기|
당신의 그림자와 춤을 추라|작가들의 소품
*다른 작가에게 빌리고 훔쳐라: 별난 버릇, 기이한 습관
*작가의 어떤 날: 글쓰기 마라톤
10월 자신에게 중요한 이야기를 써라
글쓰기 훈련 공책 다시 읽기|작가의 장애물|글쓰기 지도를 그려라|
작가들이 좋아하는 글쓰기에 관한 조언
*다른 작가에게 빌리고 훔쳐라: 작가와 독서
*작가의 어떤 날: 영화에 나오는 작가의 장애물
11월 자신이 쓴 글을 소리 내어 읽어라
‘신’보다는 ‘신의 모자’에 대해 쓰라|꼭 쓰고 싶은 이야기는 치유를 갈망하는 마음이다|
언제쯤 생업을 그만두고 전업 작가로 나설 수 있을까?
*다른 작가에게 빌리고 훔쳐라: 그들은 어디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나?
*작가의 어떤 날: 헨리 데이비드 소로식 산책
12월 자신만의 글쓰기 재료 목록을 만들라
글쓰기 재료를 만드는 아이디어|글쓰기 친구가 필요한 이유|글 쓰는 삶을 지탱해줄 응원군을 찾아라|글쓰기는 여행이다
*다른 작가에게 빌리고 훔쳐라: 그들은 왜 쓰는가
*작가의 어떤 날: 글쓰기 은둔
추천 도서
의기소침해질 때는 반 고흐가 한 말을 기억하라. “아무리 발버둥을 치면서 그림을 그려본들 넌 화가가 아니라고 내면의 목소리가 말할 때, 그 목소리를 잠재우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그림을 그리는 것뿐이다.”_25p ‘이 책을 활용하는 법’ 중
나는 글을 잘 쓰거나 쉽게 쓰는 사람, 놀라운 재능을 가지고 있고, 항상 특별한 글을 쓰는 사람을 작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 생각에 작가란 희망이 없을 때조차, 자신의 글에서 어떤 약속도 보이지 않을 때조차도 계속해서 글을 쓰는 사람이다. 그처럼 글쓰기는 매일 하는 일이다._32p ‘글쓰기는 매일 하는 일이다’ 중
어떤 작가들은 느낌을 기록하는 공책과 날씨, 캐릭터, 대화를 기록한 공책을 따로 가지고 있다. 글을 쓰다가 미국 콜로라도 주에 있는 아스펜의 8월 하늘을 묘사하고 싶을 때 풍경 묘사 노트에서 ‘1997년 8월 14일 아스펜’이라는 항목을 찾는다. 그곳엔 하늘의 색깔과 구름의 모양을 표현한 갖가지 비유, 가볍고 날렵하게 산 위에 드리워진 그림자의 소리가 적혀 있다. 그런가 하면 앤 타일러는 인물 노트를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_46p ‘작가 노트’ 중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글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그러나 세부 사항을 구체적으로 쓴다고 해서 반드시 실제로 있었던 내용만을 써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진실은 사실에 있지 않고 세부 묘사에 있다. ‘새’보다는 ‘참새’나 ‘찌르레기’라고 써라. 그냥 ‘나무’라고 쓰지 말고 ‘유칼립투스’나 ‘버드나무’라고 써라._205p ‘세부 사항을 구체적으로 쓰라’ 중
학생들에게 무엇을 쓰고 싶은지 물으면 “엄마와 딸의 관계에 대해 쓰고 싶어요”, “60년대에 대해서 쓰려고요” 같은 뜬구름 잡는 식으로 대답한다. 폭넓은 주제보다 구체적인 사건과 시간, 구체적인 관계로 주제를 좁혀라. 아침에 부겐빌리다 위로 쏟아지는 햇살이 인상 깊었던 사람은 그 햇살에 대해 써야 한다._243p ‘신보다는 신의 모자에 대해 써라’ 중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글쓰기 모임 ‘브라운 백 워크숍’을 이끌고 있는 20년 경력의 명강사이자 작가인 저자가 현장에서 얻은 노하우와 조언을 담아 글쓰기의 모든 것을 담았다. 글쓰기는 재능이 아니라 훈련이라는 것, 운동선수가 기술을 단련하듯 먼저 글쓰기 훈련을 해야 쓰기에 대한 저항력을 줄일 수 있고, 자신이 어떤 글을 잘 쓸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다. 그래서 작가처럼 글을 잘 쓰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초보자를 위해 1년 동안 활용할 수 있는 작가의 재료와 글쓰기 지침 12가지, 성공한 작가들이 들려주는 글쓰기 조언과 통찰을 담았다.
스스로 작가 훈련을 하라
내 삶의 부분들을 모으고 생각을 단련해야 쓸 수 있다
글을 쓰려고 책상에 앉으면 얼어붙는 사람이 많다. 아직도 마른 걸레 쥐어짜듯 글쓰기가 고통스럽기만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날 불현듯 글을 쓰고 싶은 생각에 다시 창작의 꿈을 불태우지만 얼마 못 가 또 시들해진다. 이런 사람들이라면 반색할 만한 책이 나왔다.
저자가 이 책을 구상하게 된 것은 20년 가까이 글쓰기 연습 모임을 이끌면서 제한된 시간 안에 집중적으로 쓰는 동안 놀라운 결과물이 만들어지는 것을 곁에서 지켜보았기 때문이다. 또 어릴 적 기억을 끄집어내고, 순간 스쳐 지나가는 이미지나 생각들을 종이 위에 나열하는 글쓰기 훈련은 자신의 삶의 일부분을 모으는 행위이자 생각을 단련하는 훈련이다. 그래서 글쓰기가 인생을 바꾸고 삶의 질까지 향상시킨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노련한 작가들이 보통 사람들보다 잘 쓰는 이유는 오랜 습작 기간을 거치면서 글쓰기 저항력을 줄이고 거침없이 쓰는 훈련을 해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들킬 염려 없는, 형편없는 초고를 단 5분이라도 매일 쓰라고 주문한다.
작가의 재료를 훔쳐라
영감은 자신의 재료를 철저히 아는 데서 생긴다
우리는 글쓰기가 영감을 구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영감이 찾아오는 때가 있다는 건 분명하지만, 영감이란 그것을 위한 준비가 갖추어졌을 때 찾아오는 것이다. 그 준비를 위한 방법은 바로 자신의 재료를 철저히 아는 것이다.
이 책에는 1년 동안 매일 활용할 수 있는 작가의 재료를 담았다. 여러 글쓰기 교사들이 이미 사용하고 검증했으며, 이반 투르게네프나 호르헤 보르헤스의 소설에서, 혹은 랭보의 시에서 한 문장을 가져온 재료도 있다. 이 365개의 재료로 짧은 글 한 편을 쓰다 보면 글쓰기 실력이 놀랍게 향상될 뿐 아니라 앞으로 어떤 글을 쓰든지 평생 활용할 수 있는 자신만의 글감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다. 실제로 재닛 피치 같은 미국의 유명 작가를 포함해 저자는 자신이 쓴 글 가운데 최고의 글은 바로 이 책의 재료로 훈련한 결과라고 말했다.
추천의 말
언젠가 글을 쓸 계획이라면
글쓰기 인생, 지금 설계하라
이 책은 달마다 ‘글쓰기 ...훈련을 위한 12가지 지침’으로 시작한다. 단어를 고르는 일에서 실제 인생을 허구의 이야기로 바꾸는 법이라든지, 어떤 주제를 선택할 것인지, 뮤즈를 기다리는 작가의 태도에 이르기까지 실용적인 조언을 만나게 될 것이다.
각 달마다 나오는 <다른 작가에게 빌리고 훔쳐라>에서는 유명 작가들의 작업 스타일, 별난 버릇과 습관 등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가 나온다. 가령 유명 작가들이 하루에 목표로 하는 작업 분량이 얼마인지, 자신의 룰모델이 누구인지, 전업 작가가 되기 전까지 생계를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 아이디어와 영감을 어디서 얻는지를 읽다 보면 예비 작가로서 혹은 습작을 위한 여행길에서 작은 위로와 공감을, 그리고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주디 리브스는 새파란 초보 작가에서부터 대가라 불러도 손색없는 작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작가들에게 끊임없이 영감을 주었다. 개인적으로 이 책 출간과 더불어 1년 동안 쓸 수 있는 새로운 재료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설렌다! 내 안에 있는 창의력과 열정이 소진되었다는 느낌이 들 때 나는 그런 재료들을 통해 무의식의 공간으로 돌아가 해결책을 찾아내 막다른 곤경에서 빠져나오곤 했다. 당신도 그럴 수 있길 기원한다!
_재닛 피치, Paint It Black, White Oleander 저자
『365일 작가 연습』은 글이 막혔을 때 작가들에게 소중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훌륭한 글쓰기 재료와, 통찰과 영감에 관한 조언으로 가득한 이 책은 진짜 작가를 꿈꾸는 이들로 하여금 진짜 작가들이 하고 있는 바로 그 일을 하게 만들 것이다. 그것은 바로 매일 책상에 앉아 글을 쓰는 일이다!
_스티브 코윗, In the Palm of Your Hand 저자
초보 작가들을 위해 이토록 실용적인 책을 쓴 주디 리브스에게 경의를 표한다. 매일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은 작가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녀는 매일 매일의 재료를 통해 우리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이 책은 휴대용 축제다.
_도리앤 루, 오레곤 대학 창의적 글쓰기 교수